눈총받는 한의협과 소시모 관계
- 정웅종
- 2007-03-30 06:27:1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어쨌든 품목도매상의 이 같은 행태가 드러난 배경에는 한의협, 약사회 그리고 소비자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가 관련돼 있다.
얼마전 소시모가 한약조제약국의 불법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우선 발단이 됐다.
소시모측은 "약국의 불법사례에 대한 제보가 들어와서 조사해 보는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약사들을 의식한 듯 이 같이 조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약사회는 소시모의 조사 배경에 한의계가 관여된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가 한방파스 유통 과정을 포착했던 것이다.
이 사건이 데일리팜을 통해 보도된 직후 한의협은 각 회원들에게 긴급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공지에는 소시모를 거론하며 협조해 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와 직능 협회의 협력관계는 필요하고 또한 권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직능갈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의 처신은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 누구의 편이고 어느 단체에 기울져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소시모는 정확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채 약사 직능을 자극한 과거 사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보다 중립적인 가치관으로 보건의료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소시모의 한 간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치 약국의 한약조제가 불법인냥 "한약은 한의원에서만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고 발언해 약사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다.
비록 실행에는 옮기지 않았지만 소시모가 밝힌 한약조제 약국의 실태조사 역시 그 순수성을 의심 받는다면 시민단체로서의 공공성은 위기에 놓일 수 밖에 없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8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9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 10HLB생명과학R&D, 상반기 5건 국책과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