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호주에 합작회사…글로벌경영 박차
- 가인호
- 2008-01-29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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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제약사 4곳 공동 '넥스젠' 설립, 현지 생산 ·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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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호주 시드니 소재 호주제약사 4곳과 함께 파트너십 합작회사인 넥스젠파마슈티컬(NxGen Pharmaceuticals Pty. Ltd.)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젠 설립에는 의약품, 동물의약품 등의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는 호주의 ACP(Australian Custom Pharmaceuticals Pty. Ltd.), TCS(Technical Consulting Services Pty. Ltd.), ASA(ASA Pharmaceuticals Pty. Ltd.), 넥스젠오스트레일리아(NxGen Australia Pty. Ltd.) 등 4개사와 한국의 일동제약그룹이 참여했다.
이와관련 일동 측은 500만호주달러(한화 약 41억원)의 투자로 2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넥스젠은 일동제약의 OTC 및 에치칼 제품들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TGA(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에 제품을 등록, 호주 현지에서 생산 및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TGA에 등록된 의약품의 경우 미국 FDA 등록이 수월한 편이어서, 넥스젠을 거점으로 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측은 '넥스젠'이 분야별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의 합병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일동의 의약품 마케팅과 제조 노하우의 접목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주식시장 상장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해에도 중국 파클리탁셀PM의 독점권을 인수하면서 중국 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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