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 빅3 도약
- 천승현
- 2008-03-20 10:47: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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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년대비 140% 성장…"올해 1위 제품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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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박카스가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20일 동아제약은 지난 2006년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박카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140% 성장한 500만캔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400억원 규모의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박카스는 13%의 점유율을 차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일본의 리포비탄에 이어 3위로 올라선 것.
회사에 따르면 박카스의 이같은 성장세는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병으로 생산되는 국내와는 달리 필리핀에서는 현지에 맞게 250ml 캔으로 발매,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또한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 공식 스폰서, 필리핀 농구 리그에 박카스 농구단 운영 등 각종 행사 후원 및 샘플링을 통해 단기간에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박카스가 필리핀의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2위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올해에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전체 필리핀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제품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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