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올메텍', 암로디핀 복합신약 추가
- 최은택
- 2008-10-20 0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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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이찌산쿄 '세비카'···내년 상반기 발매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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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계열 혈압약으로 승승장구 중인 ‘#올메텍’ 복합제가 새로 추가됐다.
주성분인 올메살탄에다가 이뇨제를 결합한 ‘올메텍플러스’의 출시에 이어, 암로디핀 복합제 ‘세비카’가 허가를 받아 발매준비에 들어간 것.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8월 올메살탄과 베실산암로디핀 복합제인 ‘세비카’에 대한 국내 시판승인을 받았다.
이 약제는 ARB계열 대표 혈압약으로 급성장 중인 ‘올메텍’과 CCB계열로 한때 국내 처방약 시장의 맹주로 자리매김했던 ‘노바스크’의 결합이라는 점 뿐 아니라, 다이이찌산쿄가 합병법인으로 국내에서 허가받은 첫 번째 제품이라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
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 ‘올메텍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세비카’도 대웅제약과 공동판매에 나서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카’의 급여등재는 오는 12월로 예상된다.
하지만 발매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미국과 브라질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과 올해 7월 각각 ‘아조’라는 제품명으로 판매에 들어갔지만, 유럽과 한국시장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시기를 조율중이다.
이는 미종결된 베실산암로디핀의 특허이슈와 완제의약품 수입절차 등 제반상황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마케팅도 내년 춘계 심장학회와 고혈압학회를 시점으로 본격적으로 불을 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비카’의 발매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ARB와 CCB 복합제 시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경쟁체제로 전환된다.
이 시장은 발사르탄(품명: 디오반)과 베실산암로디핀 복합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가 선점하고 있다.
또 1~2년 후에는 텔미사르탄(품명: 미카르디스)과 베실산암로디핀 복합제를 준비중인 베링거, 로살탄캄륨(품명: 코자)과 캄실산암로디핀 복합제를 개발중인 한미약품이 가세해 4파전 양상으로 확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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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ARB+CCB 복합제 경쟁가세
2008-04-22 0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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