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동광약품, 25억원 상당 재고약 불출
- 이현주
- 2010-01-05 11:49: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6일부터 시작…관련업체들에 20% 탕감 요청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침부터 제약사와 도매 등 40여곳의 담당자들이 동광약품에 몰렸으며 직원들이 출근해 사무실을 오픈하고 '채권신립'에 들어갔다.
월 매출 20~25억원의 규모를 통해 당초 부도규모가 100억대로 추산됐으나 절반정도인 50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단, 채권단측에서 집계한 금액과 10억원안팎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약품 창고에 재고가 25억원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은 6곳의 회사 담당자를 대표로 결정하고 동광측과 대화를 나눈결과 6일 오전 9시부터 재고불출을 시작키로 했다. 불출순서는 제약사와 도매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동광측은 재고불출 후 20%안팎으로 탕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각 회사 담당자별로 재고리스트를 확인한 후 내일 오전부터 재고를 불출키로 했다"며 "동광측에서는 가능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수원 동광약품 최종부도…피해액 100억 추산
2010-01-04 16:26:5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8'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9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 10강서구약 감사단 "내년도 회원 참여 사업 다양화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