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아반디아 부작용, 과학적 근거 없다"
- 허현아
- 2010-03-07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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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즈 보도 반론…허가사항 변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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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부작용 논란을 정면 반박했다.
GSK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재조명된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은 새로운 연구결과의 발표에 근거한 주장이 아니다"며 "뉴욕타임즈 보도를 수용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우리나라 식약청이 배포한 안전성 서한의 경우 "안전성 논란을 계기로 아반디아 처방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숙지해 달라는 당부"라며 "기존 허가사항에서 새로 변경된 내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2007 부작용 논란 이후 7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아반디아와 심근경색(심장발작) 또는 다른 허혈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사이의 통계적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 GSK측의 주장이다.
RECORD 연구를 통해 아반디아와 메트포민/설포닐우레아 치료군을 비교한 결과 심혈관계 이벤트를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개인 연구자들의 포괄적 메타분석(164개 임상연구 포함)에서도 심근경색과의 연관성이 없었다는 것.
GSK는 "이같은 연구결과들을 전세계의 허가당국과 공유, 허가사항에 업데이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FDA가 요구한 'TIDE'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평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적 논쟁을 묵인하는 어떠한 노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다른 기관들이 작성한 GSK 제품 관련 정보 및 행동이 잘못됐다고 판단할 경우 잘못된 정보나 허위내용을 수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K는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김성래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가병원 내분비내과) 의견을 토대로 "주치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지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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