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 접종비 등 전액 지원"
- 최은택
- 2011-02-06 12:00: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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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쿠폰 이용 민간 의료기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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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만성간염 및 간암의 주원인이 되는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해 2011년에도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지속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연간 1만4000여명)가 대상이며, 면역글로불린 접종(1회), B형간염 예방접종(3회) 및 항원.항체 검사 비용 전액(1인당 12만1600원)을 지원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B형간염 산모는 산전 진찰 시 받은 검사결과지를 산부인과나 보건소에 제출하면 B형간염 수직감염 수첩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첩 내의 쿠폰을 사용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처치를 받으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올해로 시행 10년째를 맞았다.
2002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12만6065명에게 무료 예방처치가 실시돼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96.7%가량 차단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B형간염 산모의 출생아가 예방처치를 받지 않을 경우 약 65~93%가량 B형간염 감염이 발생하고, 이후 약 90%에서 만성화 될 수 있다.
하지만 출생 시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경우 B형간염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을 95%까지 예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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