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신입 영업직 채용 줄고…연구직은 늘어
- 가인호
- 2011-06-21 0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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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3년간 채용 규모 조사결과...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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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제약사 신입 영업사원 채용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와 유통 투명화 등 다각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연구직 채용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제약사들이 R&D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2008년에는 3168명을, 2009년에는 2695명을 채용해 3년간 총 신규채용 인력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3월까지 988명을 채용하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는 1364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채용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이너스 성장이 속출하는 등 올해 제약업계 환경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입 영업사원 채용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08년 1579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졌으나 2009년 1411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1315명으로 매년 100여명 정도 영업직 채용이 감소하고 있다.
연구직은 채용이 오히려 늘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구직은 360명, 378명, 402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했다.
연구직 채용현황이 늘어나는 것은 R&D투자부분을 강화해 기업의 미래와 발전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신규채용 규모를 제약협회 회원사인 191곳으로 확대해 추정하면 약 15000명 정도를 신규 채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높은 고용률이라는 것이 제약협회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이 작성한 산업연관표 자료를 보더라도 의약품산업의 고용유발계수는 2008년 6.6으로 IT의 전자기기부분품 5.7보다 높았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은 앞으로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의약품 수요가 늘어나 고부가치의 산업인 동시에 국내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이 될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용유발계수는 특정산업 부문에 대한 최종 수요 10억원 발생시 해당산업 포함한 모든 산업에서 직& 8228;간접적으로 유발되는 고용 인원수 즉 생산의 파급과정에서 직·간접으로 발생하는 노동량을 계량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어느 산업부문의 생산물 한 단위 생산에 직접 필요한 노동량 또는 고용량을 말한다
고용유발계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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