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청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무한신뢰
- 이탁순
- 2011-08-1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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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약청 바이오생약국에 80여명의 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낭보가 최근 전해지고 있다.
아직 행정안전부와는 협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지만, 이미 청와대 쪽에서 재가가 떨어졌다는 소문이다.
새 인력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나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 심사에 대거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렇지 않아도 모자랐던 참이었다.
식약청은 적은 인력으로도 세계에서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허가하고, 항체 바이오시밀러 심사에도 속도를 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인력 증원은 이러한 식약청의 수고를 치하하는 뜻도 있지만, 노연홍 청장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굳건한 신뢰도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 청장이 최근 이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인력 증원을 약속받았다는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
차관직인 식약청장과 대통령 독대는 좀처럼 마련되기 힘든 자리로 알려졌다.
대통령과 독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전직 식약청장도 수둑룩하다는 것. 노 청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은 이 뿐만이 아니라는 소문이다.
최근 장·차관이 모인 자리에서는 노 청장을 특별히 지목하면서 장관들에게 본보기로 삼으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런 까닭에 작년말 부터는 노 청장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할 수 있는 청와대 비서관직으로 옮긴다는 하마평도 돌았었다.
최근엔 진수희 장관이 복지부를 떠나면 차관으로 임용될 것이라도 얘기도 나온다. 이 대통령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다는 노 청장의 행보에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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