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요법제 3파전?…'엠빅스' 내달부터 마케팅
- 가인호
- 2011-11-23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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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내년 60억 매출 목표…시알리스-자이데나 아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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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데일리요법제의 본격적인 경쟁구도와 함께 비아그라 제네릭, JW중외제약 신약 ‘제피드’, 구강 붕해정 발매 등이 잇따르면서 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엠빅스 저용량 품목인 50mg에 대한 임상을 마무리하고 매일먹는 발기부전약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SK측은 12월 1일부터 데일리요법제 발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엠빅스 저용량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시켰다는 데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엠빅스 50mg 데일리요법제 임상결과 국제 발기능력 지수와 최대 요속은 증가하고 IPSS(국제전립선증상 점수)는 감소해 발기능력과 전립선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3분기까지 비아그라가 300억, 시알리스가 250억, 자이데나가 17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표다.
따라서 SK측은 내달부터 발매에 들어가는 50mg 데일리요법제에 기대를 걸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미 시장을 선점한 데일리요법제보다 부작용을 개선시켰다는 강점을 내세워 병의원 시장을 적극 공략할 생각”이라며 “발매 첫해인 내년 6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릴리 ‘시알리스’와 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선점하고 있는 데일리요법제 시장은 현재 13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알리스가 전체 매출의 25%대인 약 80~90억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이데나의 경우 전체 매출의 10~15%대인 30~40억원대 실적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알리스와 자이데나가 최근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가, 데일리요법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인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데일리요법제 자체 시장만으로 2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경쟁체제제 돌입하는 ‘시알리스’, ‘자이데나’, ‘엠빅스’의 저용량 마케팅 경쟁은 이 시장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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