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더 높이"…용띠 독자 9인의 새해 새희망
- 데일리팜
- 2012-01-02 06:4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기운찬 흑룡처럼 도약하는 한 해 만들어요"
- AD
- 겨울을 이기는 습관! 피지오머 스프레이&젯노즐에 대한 약사님들의 생각은?
- 팜스타클럽


JW중외제약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경 선임연구원(1976년생)은 올해는 꼭 우리 손으로 만든 혁신신약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제약 경영 환경 속에 '신약 개발'은 해당 제약업체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희망'"이라고 전하며 성공의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중앙연구소에서 Wnt표적항암제 CWP231A 등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신약인 CWP231A는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그는 "우리 연구원들이 십여년 동안 공들인 프로젝트인만큼 성공적인 임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혁신 신약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우리 회사 외에도 각 제약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신약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국내 제약 R&D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2년은 흑룡띠해 입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듯 약업계 인사들도 평소 꿈을 실현, 훨훨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 소재 도매업체 훼밀리팜 김장선 사장(1964년)은 2012년 새해 소망으로 어김없이 일괄 약가인하 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사장은 훼밀리팜을 창립 2년 여 만에 매출 1000억원대 회사로 발돋움 시킨, 일명 잘나가는 CEO로 2012년에는 2000억원 매출을 실현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 사장은 "내년은 일괄 약가인하로 약업계 전체가 위기를 맞이한다. 위기라고 실의에 빠져있어서는 발전이 없다. 위기를 잘 극복해서 기회로 삼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약가인하에 대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민 김 사장은 "최근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과 건강기능식품 위버젠, 제렉스에 대한 국내 유통 협약을 맺었다"며 "약가인하 등으로 실의에 빠진 약국에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약가일괄인하 및 FTA 발효로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합심,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12년 2000억원 매출 목표를 꼭 달성하자"는 소망을 밝혔다.

국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창 시험공부에 바쁜 임현재 군(1988년생)은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훌륭한 내과의사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한다.
의대생의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당당히 의사 면허증을 손에 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임 군.
그는 "인턴, 전공의 과정을 밟게 되는 순간 순간이 새로울 것"이라며 "흑룡에 힘을 빌어 새로운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시 시험 뿐 아니라 인턴 과정을 마치면 연말에 전공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중요한 해다.
그런 만큼 한 해의 시작이 더 없이 긴장된다는 임 군은 다시금 "흑룡의 힘을 믿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료적으로 소외 된 곳에 손길을 전하고 싶은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영어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어릴적 부터 꿈꿔온 '국경없는의사회(MSF)' 일원이 되기 위함이다. 그는 "평범한 의대생도 마음 먹고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MSF 일원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작년에 오송으로 이전되면서 가족과 함께 삶의 터전을 청주로 옮긴 박창원 팀장(1964년생)은 가족에게 무엇보다 감사한 한 해를 보냈다.
"저는 서울에 있을 때보다 출퇴근이 더 수월해 좋은 면도 있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생면부지의 곳에 저하나 바라보고 어려운 결정을 해 항상 고맙고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그에게 있어 최고의 소망은 역시 가족이다.
그는 " 가족들이 청주에서 모두 잘 정착하는 것이 최고의 소망이에요. 고등학생인 큰아들은 다른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하고, 중학생인 작은딸은 사춘기를 잘 넘기고, 귀농에 관심있는 아내는 작은 텃밭이라도 마련해 활기 넘치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고 말한다.
또 직장 생활에서의 포부도 빼놓지 않았다.
"직장에서는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일하는 습관을 가져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일이 즐거워야 그만큼 열정과 아이디어가 나오잖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고, 나는놈 위에 노는 놈 있다'라는 말처럼요."
이런 그는 "새해에는 제 주위의 모든 분들도 소망하나씩 가슴에 품고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한해 되셨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시련과 싸우면서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 듯 올해 제약업계 종사자 모두 용띠 해를 맞아 가장 중요한 일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하는 '화룡정점'의 해가 됐으면 합니다."
어느 때보다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제약업계. 오랜기간 동아제약에서 홍보일을 묵묵히 담당해 온 김용운 과장의 2012년을 맞는 각오는 남다르다.
"작년 한 해 유독 제약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올 해 또한 힘든 한 해가 예상되지만 흔히 시련과 실패의 차이는 포기에 있다고 하죠. 좌절하고 포기해버린다면 실패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련이 됩니다."
또한 그는 새해를 맞아 자신의 개인적인 성찰과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년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주변에 감사해야 할 부분들을 많이 놓쳤는데 새해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변을 살피어 사랑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유치원 들어가는 우리 예쁜 지율 공주님,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올해에도 건강하고 우리 가족 모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사랑을 내비쳤다.

"지난해는 평소 하고 싶었던 약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올해는 지난학기 놓쳤던 장학금 타기에 도전해보려고요."
지난 주 빡빡하게 진행됐던 학기말 시험을 마치고 이제야 한숨 돌리며 겨울방학 계획 짜기에 한창이라는 신연주 양(1988년생).
지난 한 해는 신 양에게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해였다. 그동안 꿈꿔오던 약학대학에 합격해 23의 나이로 늦깎이 신입생이 된 것이다.
"이전 대학을 다니면서도 항상 약대에 가고자 하는 열망이 많았어요. 과감히 휴학을 하고 결정해 합격한 만큼 지난 한해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 했어요."
올해는 지난해 아깝게 놓쳤던 장학금을 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학생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겠다는 신 양.
졸업 후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식약청이나 복지부 등에서 공직약사로 일하고 싶다는 신연주 양의 활약이 기대된다.

"보건의료, 그리고 약업계가 갈등과 반목보다는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합니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실 손정우 비서관은 정책비서관답게 보건의료계의 화합과 통합을 간절히 소망했다.
손 비서관은 "워낙 갈등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서로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되새긴다면 결코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계 전문지 기자 출신인 손 비서관은 데일리팜의 열독자이기도 하다.
그는 "데일리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독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다 이뤄지길 바란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이희준 PM(1976년생)은 효자품목 '아모잘탄'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 중의 인재로 꼽힌다.
이희준 PM은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만큼 올해에는 한미약품도 흑룡처럼 비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PM은 내년 일괄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현재 맡고 있는 품목들이 시장에서 더욱 선전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 PM은 내년에는 개인적으로는 어학 공부를 더 심도있게 하고 싶다며, 순환기 약물에 대한 해외 학술지 연구 내용이나 글로벌 시장 동향을 더 깊이 탐독해 이 분야 전문성을 더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에는 건강을 잘 지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주변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 모두 달성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내년에 하고 싶은 계획도 많았지만 현재로서는 무엇보다도 산적해 있는 약사사회 현안들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온통 신경이 가 있는 상태에요."
올해로 22년 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류인선 약사는 지난 한해가 지난 20여년의 약국 운영 중 가장 힘든 해인 것 같다고 말한다.
저가구매인센티브로 시작해 의약품관리료인하,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 등은 약사 개인의 목표의식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향후 후배약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다.
"약사회가 내년에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였으면 해요. 약사회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약사사회의 대동단결을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해요."
올 해 결혼 20주년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류 약사. 이와 함께 이달 말에 있는 서울시약사회 합창단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류 약사는 올 한해가 약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800억 엔트레스토 특허 혈투 이겼지만 제네릭 진입 난항
- 2먹는 GLP-1부터 새 기전 신약까지...FDA 승인 촉각
- 3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창고형약국 약사회 징계안 확정
- 4다 같은 탈모약 아니다…차세대 기전 경쟁 본격화
- 5대원 P-CAB 신약후보, 항생제 병용요법 추진…적응증 확대
- 6차세대 알츠하이머 신약 '키썬라', 올해 한국 들어온다
- 7130억 베팅한 이연제약, 엘리시젠 880억으로 답했다
- 832개 의대, 지역의사 선발...의무복무 안하면 면허취소
- 9약정원 청구SW 단일화 성공할까...7500개 약국 전환해야
- 10부산 창고형 약국 "수도권 진출, 700평 약국 사실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