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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템·큐피스템 "당장 출시도 가능"

  • 최봉영
  • 2012-01-19 12:24:48
  • 카티스템 600만원-큐피스템 300만~400만원

이성구 대표, 양윤선 대표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 받은 ' 카티스템'과 ' 큐피스템'은 환자 수요가 있는 경우 곧바로 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열린 줄기세포허가 관련 간담회에서 메디포스트 양유선 대표와 부광약품 이성구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카티스템은 당장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일단은 비보험이라도 출시할 예정"이리고 밝혔다.

양 대표는 "병원내 코드가 잡혀야 판매가 가능하지만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티스템 매출 발생까지는 1~2달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치료제가 병원 코드에 잡히기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을 1바이알 당 약 600만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동아제약과 영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아제약 의료기기사업부가 판매를 맡는다.

부광약품 이성구 대표 역시 수요가 있으면 곧바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크론병이 희귀질환이기 때문에 보험이 안되면 환자가 100% 비용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큐피스템이 필요한 환자들이 요구를 한다면 즉시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큐피스템은 1바이알 당 300만~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며, 급여 등재 이후에야 본격 출시될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이미 일본 시장에 기술 수출을 했으며, 유럽·미국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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