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매들, 삼성서울병원 입찰 "한번 해볼까?"
- 이상훈
- 2012-03-15 12:16:0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역경계 허물기 가속화…입찰설명회 참석해 관망할 듯

서울 소재 유력도매업체들이 부산대병원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역월경도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서울 유력 도매업체들이 지방 국공립병원 입찰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 업체들이 월경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도매업계에서는 지역 종합병원 납품은 지역 도매업체가 채임지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정서가 강하게 작용한 바 있다.
일단 일부 지방 업체들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관망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방의 모 도매업체 관계자는 "(삼성병원) 현장설명회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월경입찰을 본격화한 마당에 우리라고 못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방 도매업체 관계자도 "일괄약가인하로 외형은 물론 수익성 악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서울 도매 월경입찰로 지역 업체들은 존립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역시 월경입찰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서울 도매업체들 역시 삼성병원 입찰에 유력 지방 도매업체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서울 소재 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수도권에 지점을 두고 있는 지방 업체는 물론, 유력 지방 업체의 서울삼성병원 공략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면서 "사실상 종합병원 입찰시장 지역 경계 허물기가 가속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삼성병원 입찰에서는 오랄제제가 많은 1~3그룹에서 지역 도매 등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소재 업체들 역시 오는 22일 실시되는 부산대병원 입찰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삼성병원, 파격 입찰 방식 선택…수백여 품목 경합
2012-03-15 06:4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이모튼과 약포지 바꿔요"…소모품 품귀에 약국도 궁여지책
- 2비만치료제 ‘사계절 장사’ 됐다…고용량 선호 경향 뚜렷
- 3중동 전쟁에 의약품 수급 불똥 튈라...규제 풀고 현황조사
- 4부광, 싱가포르 신약 합작사 56억 손상처리…"자산 재평가"
- 5휴젤, 영업이익률 47%…역대급 이익 이끈 세 가지 힘
- 6'녹십자 인수' 이니바이오, 매출 32%↑…누적 결손금 991억
- 7의료쇼핑 제동…'연 300회 초과'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90%
- 8화이자, GLP-1 개발전략 선회…파이프라인 수혈 속도전
- 9미, 한국산 의약품 관세 15% 적용…바이오시밀러는 면제
- 10한약사회,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교육·산업 활성화 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