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처방액이 15%나 성장했다고?
- 가인호
- 2012-03-26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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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원외처방조제액이 7492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과 견줘 15%가 상승했다.
정부의 강력한 약가정책이 시행되고 마케팅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2월 처방액이 두자리수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제약업계가 영업환경이 좋으면서 말로만 죽겠다고 엄살(?)을 떠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제약 영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실제로 2011년 2월에는 설날 연휴가 포함돼 있어 영업일수가 17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는 설 연휴가 1월에 반영되면서 2월 영업일수가 총 21일로 늘어나 지난해 2월과 비교했을 때 5일이나 길었던 것이다.
실제로 영업일별로 처방 금액을 비교해보면 올 2월 처방액도 지난해 대비 약 7% 하락했다는 것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영업일수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처방액이 15%증가했기 때문에 제약 영업환경이 개선됐다고 말하는 것은 '오류'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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