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메트포르민' 복용 시 유산혈증 주의하세요
- 최봉영
- 2012-04-26 0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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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명 당 3명 불과하지만 치사율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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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치료 약물의 종류가 다양한데다 약물에 대한 반응과 부작용에 대한 개인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26일 식약청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14번째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시 이점에 주의하세요'를 공개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글리메피라이드 등처럼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설폰요소제 복용 할 때 저혈당에 주의해야 한다.
저혈당 증세는 손떨림, 가슴 두근거림, 구역, 현기증, 두통 등으로, 저혈당을 피하기 위해 의약품 복용을 가능한 저용량부터 단계적으로 증량하고 약물 복용 후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메트포르민처럼 간, 근육에서 인슐린 작용을 강화시키는 비구아니드계 약물은 혈액 내에 과량의 유산이 축적되는 유산혈증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유산혈증은 메트포르민의 오용으로 발생하며 발병률이 일년에 10만명 당 3명 정도로 적지만 치사율이 30%를 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카보스 등과 같이 소장의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키는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를 복용 할 때에는 복통, 설사,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용량에 비례해 나타난다.
복용량은 소량에서 서서히 증량하되 고용량에서 간기능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최대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 주기적인 간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또 이 약과 설폰요소제를 병용 투여하는 경우 저혈당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zdrug.kfda.go.kr) 정보마당 의약품등 정보란에서 의약품 제품별로 허가된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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