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액정산 비협조사 명단 공개에 도매업계 '술렁'
- 강신국
- 2012-07-11 1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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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업체 "왜 비협조사냐"…대약 "팜브릿지 기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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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약가 차액정산 비협조 도매상 명단을 공개하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액정산을 마무리한 도매업체들이 약사회 비협조사 명단에 포함되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논란이 불거진 가장 큰 이유는 도매업체가 '두 달 사용량 기준 30% 정산방식'과 약사회 차액정산시스템(팜브릿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가 공개한 비협조사 도매상 명단은 팜브릿지 정산기준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업체 정산율과 차이를 보이는 것.
미회신 도매업체로 분류된 세화, 우정약품은 부울경 지역 자체 정산을 진행했기 때문에 팜브릿지에는 비협조사로 분류된 경우다.
또 태전약품도 자체 정산을 마무리했지만 팜브릿지 정산은 절반을 채우지 못해 비협조사로 분류됐다.
훼밀리팜도 제약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국 선보상을 마무리했다며 비협조사는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정산율 50% 미만 업체였던 청십자약품은 명단 공개 후 정산 상황을 알려와 비협조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세화, 우정약품도 자체 정산을 진행하고 있어 비협조사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두 업체 명단이 사전에 통지 되지 않아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수차례에 걸쳐 전화, 공문발송 등을 통해 차액 정산율 회신을 요청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 약국 차액정산률 80% 이상 도매업체 강원약품, 광산약품, 대원약품, 동보약품, 명진팜, 백제약품, 부산팜, 서울약사신협, 순천당약업, 오션팜메디, 지오팜, 한국티엠지(이상 12개, 가나다순) □ 약국 차액정산률 50% 미만 도매업체 디에이치호림,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태전약품, 한신약품(이상 6개, 가나다순) ※ 청십자 약품 - 동 업체는 보도자료 발송 후 정산 사항을 알려왔습니다. □ 약국 차액정산률 미회신 도매업체 경동약품, 기영약품, 남신약품, 대구약품, 대응약품, 데이팜, 동원약품, 메디칼슨, 부성약품, 서울동원약품, 서울약업, 서울지오팜, 서웅약품, 석원약품, 성남팜, 성일약품, 성창약품, 세종동서약품, 신창약품, 와이디피, 원진약품, 유진약품, 인화약품, 쥴릭파마코리아, 진웅약품, 청우에이치칼, 한성팜, 현일약품, 훼밀리팜(이상 29개, 가나다순) ※ 세화약품, 우정약품 - 동 업체들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도매로써 부울경 지역 도매업체들은 자체 정산을 진행하고 있어 본 명단에서 제외함을 알려드립니다. 사전에 대약으로 두 업체 명단은 통지가 되어 있지 않았기에 발생한 오류입니다.
차액정산 비협조 도매상 변동 내역(약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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