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지오영 투자는 계속해 나갈 것"
- 이탁순
- 2012-12-07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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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건은 자산운용 부문 철수와 무관...루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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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시장에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이 철수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지오영 투자금 회수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카를로스 코데이로 골드만삭스 아사아 담당 부회장은 지오영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카를로스 부회장은 한 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 철수는 자산운용 부문만이고 투자은행 등 다른 부문은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오영을 우량기업이라고 표현하면서 한국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나가겠다며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사실 지오영 투자 주체가 골드만삭스 한국법인이 아닌 홍콩법인이었기 때문에 자산운용 부문의 한국 시장 철수와 무관하게 지오영과 투자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자산운용 부문을 시작으로 아예 한국시장에서 떠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2009년 400억원을 투자했던 지오영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더구나 지오영의 IPO(주식상장) 일정이 늦어지는 것과 맞물려 의약품 유통업계 내에서도 투자금 회수설이 고개들 들었었다.
지오영 측은 그러나 올해는 IPO 시장이 침체돼 일정을 늦췄을 뿐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노리겠다는 방침이라며 IPO와 골드만삭스 투자 건은 관계가 없음을 설명했다.
이번 카를로스 부회장의 설명으로 IPO를 조건으로 지오영에 투자했다는 항간의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오영 측은 "업계 내 돌고 있는 악의적인 소문과 상관없이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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