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골드만삭스, 지오영에 400억원대 투자
- 최은택
- 2009-07-09 0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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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영인베스트먼트 통해 주식 45% 매입…업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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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같은 해외자본 유입이 향후 지오영의 코스닥 상장과 해외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팜 취재에 따르면 지오영은 지난 3월 TPL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장 등 유통역량 강화 등 자금 사용을 위해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400억원은 지오영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지오영에 투자됐으며 이 지분중에는 이희구-조선혜 회장도 일정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오영의 지분구조는 이희구-조선혜 회장 51%, 지오영인베스트먼트 45%, 소액주주 4%로 정리됐으며, 자산규모는 470억원에서 870억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유대계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로 뉴욕에 본부를 두고 24개국에 지사를 통해 기업의 인수합병과 채권발행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한국에는 1992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뒤 1998년 12월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팜네트워크 지오영, 어떻게 걸어왔나
지오영은 전국 팜네트워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02년 출범했다.
매출 1조원 시대에 진입하면 도매업체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도 내걸었다. 포부만큼이나 걸음도 당찼다.
2004년 나라약품, 2006년 연합약품을 인수한 데 이어 2007년에는 제약업에까지 손길을 뻗쳤다.

최근에는 별도 판매법인인 지오영 네트워크를 설립해 물류와 영업을 분리하기 시작했고, 유니온약품의 약국 사업부도 손에 넣었다.
지오영 매출은 지난해 단일기준 3702억원, 가야약품, 성창약품, 동부약품, 선우팜, 연합약품, 제주지오영, 한국칼캠, 익수제약, 지오엠디 등 계열사 통합 762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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