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약국 청구불일치 3차 서면조사 시작된다
- 강신국
- 2013-07-30 1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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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데이터 수정작업 마무리 단계…약국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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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샌터와 약국가에 따르면 추가 데이터마이닝에 기반한 3차 서면조사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약국가는 완화된 서면조사 내역서가 올지 아니면 조사대상에서 제외될지 여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심평원에 확인해 보니 8월 5일부터 서면조사 확인요청 공문을 우편 발송한다는 답변을 했다"며 "우편 발송이후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단 조사대상 기간이 39개월은 변화가 없다는 답변이 있었다"며 "어떤 식으로 서면조사가 진행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당초 심평원은 6월 발송예정이었던 불일치 서면조사 자료를 데이터 재점검 이후 7월말 발송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3차 대상기간이 연기됨에 따라 이후 조사차수도 1개월 씩 순차적으로 연기됐다.
그동안 약사회는 관계당국에 청구 불일치 서면조사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서면조사 약국수 축소에 회무를 집중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서면조사 시행 이전, 즉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심평원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의료계의 반발도 감안을 해야 하고 차짓 조사대상 약국수를 축소할 경우 데이터마이닝 오류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심평원도 명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급내역 비보고 등 업체의 귀책과 폐업 도매상 등의 공급내역 누락 등을 상당수 보정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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