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상반기 매출 17%↑…동아제약 일반약 '훈풍'
- 김진구
- 2024-07-25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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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반기 매출 6294억원…전년동기 대비 17% 증가
- 동아제약 일반약 사업 껑충…"노스카나·애크논·멜라토닝 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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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동아제약을 비롯한 주요 종속회사들의 외형이 고루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의 경우 여드름·흉터·색소침착 등 피부외용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9.4%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5일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5% 늘어난 629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용마로지스 등 주요 종속회사들의 외형이 고루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일반의약품·생활건강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모두 호조를 보였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이 가팔랐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작년 상반기 749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75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여드름·흉터·색소침착 등 피부외용제 매출이 180억원에서 263억원으로 46.3% 늘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이 161억원에서 192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상반기 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이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매출이 더해질 경우 매출·영업이익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매출이 1701억원에서 1933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가 증가하며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용마로지스의 영업이익은 47억원에서 9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운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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