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이 살길이라더니…보건산업 지원예산 삭감
- 최은택
- 2013-11-28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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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목희 의원, 제약산업 경쟁력과 연관…예산 증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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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을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전략으로 제시했던 것과 상반된 태도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목희 의원에 따르면 2013년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보건산업 전략적 해외진출 지원사업' 예산이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
사업명이 과거 '보건의료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으로 바뀌면서 코트라 등을 통한 해외박람회 참가지원과 중복되는 것으로 오해돼 삭감됐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
실제 복지부는 같은 사업명으로 4억5000만원의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지만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국내 제약업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중소기업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보건산업분야 G2G 협력 2억5000만원, 민간협력체 교류사업 5000만원, 보건산업 해외시장개척 6억6000만원(시장개척단 3억6000만원, 해외박람회 지원 3억원), 사업운영비 4000만원 등을 포함해 10억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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