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산 보니…정몽준 2조-김미희 2천만원
- 김정주
- 2014-03-28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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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1570억-김영환 2억 등 의원마다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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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약사·복지위 의원 재산 보유 현황]
의약사 출신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무려 2조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등록돼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2300만원 수준으로 의약사와 복지위 소속 의원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재산 보유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조9200억원대의 재산에서 무려 1181억원 이상이 증액돼 2조430억원대의 재산이 등록된 것으로 집계돼, 국회 전체 의원 중에서도 단연 최고를 유지했다.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공동대표 또한 1569억원대의 재산을 등록해 정 의원의 뒤를 이은 자산가였다.
정의화 의원은 102억7720만원, 류지영 의원은 65억7108만원 등으로 상대적으로 재산이 많았다.
또 문정림 의원 56억4938만원, 안홍준 의원 45억2500만원, 신의진 의원 37억3612만원 등으로 의사출신 의원들이 부자그룹에 속했다.
반면 약사출신 통진당 김미희 의원은 2396만원의 재산을 등록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조원대로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정몽준 의원과 비교하면 무려 8만520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액수다.
이 밖에 새정치연합 김영환 의원과 남윤인순 의원도 각각 2억원대와 3억50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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