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타결…의약산업 3대 이슈는?
- 영상뉴스팀
- 2014-11-11 12:29: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임상상호인증·중의사 면허상호인증 불포함…제네릭 허가 간소화 관측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한중FTA 전격 타결에 따른 의약산업 3대 이슈는 임상상호인증, 한의사ㆍ중의사 면허 상호인증,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등입니다.
먼저 임상상호인증은 협상안에서 빠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동안 중국 보건당국은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더라도 제품 진입 시, 자국 내 재임상을 강제해 왔습니다.
이유는 선진 임상프로토콜과 첨단 장비·인력 등의 직간접적 확보를 위한 우회적 전략으로 추정됩니다.
한의사·중의사 면허 상호인증도 이번 협상안에서 배제됐습니다.
이번 FTA 협상에서 중국은 중의사의 한국 진출을 위해 중의사를 의료직군이 아닌 요리사 등의 기술직군으로 배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복지부의 국내 한의약 시장 보호론의 장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의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절차 방안 마련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방안이 마련되면 국산 제네릭의 중국 진입이 1~2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화장품 관세율 인하에 따른 수혜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관세 인하율은 기존 30%에서 15%로 인하될 전망입니다.
최대 수혜업체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입니다.
한국콜마는 북경에 코스맥스는 상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동아제약·한미약품·신풍제약·안국약품·녹십자·CJ·보령제약 등과 함께 대중국 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6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7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8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