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 승인
- 어윤호
- 2015-01-16 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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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변동 현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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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은 수술을 통해 삽입된 튜브(PEG)를 통해 작고 이동 가능한 주입 펌프를 이용하여 카르비도파-레보도파를 소장에 1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직접 투약한다. 참고로 FDA는 이 약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C. 워렌 올라노우 마운트 사이나이 의과대학 신경학 및 신경과학과 교수는 "파킨슨병이 악화되면 운동 능력을 제어하기 어려운데, 임상연구에서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이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의 오프 시간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은 '오프(off)'시간, 곧 운동 능력이 약해지고 느려지며 경직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아울러 파킨슨병 환자들은 자연적인 위 공복 상태가 지연되고 예측할 수 없게 돼 경구 투여 약품이 위에 남아 있는 시간과 소장에서 흡수되는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은 환자들에게 경구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속방정과 동일한 성분을 투약하지만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PEG)을 통해 설치된 튜브와 공장 연장선(jejunal extension)을 통해 현탁액 상태로 소장에 직접 주입한다. 이런 투약 방식의 목적은 약물이 위를 거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애브비의 관계자는 "FDA의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 승인은 애브비 파이프라인의 또 다른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승인은 중증 파킨슨병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중요한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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