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공개…문형표 12억·장옥주 31억원
- 최은택
- 2015-03-26 10:25: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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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직자윤리위, 복지부 16명-식약처 2명 공개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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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47억원 1위...정기택도 40억 넘어
재산공개 대상인 보건복지분야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18억원이 넘었다. 최고 자산가는 원희목 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47억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15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실장급 이상)과 산하기관장 등 16명, 식약처 2명 등 총 18명이 포함됐다.

복지부 소속 공무원 9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11억5273만원, 복지부 산하기관장은 26억7658만원이었다.
세부내용을 보면, 최고 자산가는 원희목 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47억3686만원을 신고했다. 작년보다 1843만원 증가한 액수다.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은 42억3510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정 원장은 1년 사이 재산이 1억8107만원 늘었다.
그 다음은 30억대 재산을 신고한 장옥주 차관과 류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이강현 국립암센터장 순이었다. 신고재산은 각각 32억3996만원, 30억2796만원, 30억379만원이었다.
이 센터장은 1년 사이 재산이 2억8008만원 늘었고, 장 차관은 7196만원 감소했다.
20억대 재산 신고자는 이주실 국립보건연구원장(21억3887만원), 손명세 심평원장(21억6147만원) 등 두 명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 원장은 1억5946만원 증가한 반면, 손 원장은 1억8639만원 감소했다.
10억대 신고자는 문형표 장관(12억5611만원), 최영현 기획조정실장(11억53만원), 정승 전 식약처장(13억8725만원),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10억9411만원),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17억7963만원), 추호경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13억7374만원) 등 6명이었다.
이밖에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9억8617만원,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 2억5059만원, 이태한 인구정책실장 6억733만원,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4억8961만원, 노길상 실장 3억7740만원 등을 각각 신고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취임한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공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비서실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은 11억7216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5852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김진수 보건복지비서관은 지난해보다 1828만원 증가한 19억7486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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