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류 RFID는 수요자 요청 때문"
- 이탁순
- 2015-06-25 1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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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진 사무관 "의약사들이 재고관리 차원에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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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은 시범사업을 거쳐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반적 의약품이 2D 바코드 또는 RFID를 택해 일련번호를 표시하는 것과 달리 마약류는 꼭 RFID를 채택하도록 해 제조업체들이 비용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2D바코드보다 RFID 태그가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과장은 "마약류 일련번호 도입을 위해 RFID를 채택한 것은 실물인식을 통한 정확성 확보, 일괄인식을 통한 편이성 확보, 입출고시 재고확인을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요자들이 RFID를 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약류는 재고가 맞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넘어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원했다"며 "이런 내용이 뒷받침되면서 RFID로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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