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알보젠 이어 외자 제네릭사 악타비스 들어온다
- 어윤호
- 2015-07-1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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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러간'으로 사명 변경...미국 1위 브랜드 제네릭 상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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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미국 1위 제네릭사 악타비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보톡스 등 미용 전문 제약사 앨러간 인수 이후, 지난달 사명을 앨러간으로 변경했다. 해당 조치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세계 법인에 적용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역시 현재 한국법인이 존재하는 앨러간의 사업 영역에 제네릭 품목이 추가될 전망이다. 단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품 도입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악타비스는 국내 진출한 테바, 마일란을 비롯해 세계 제네릭 시장의 'Big3'중 하나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다국적 브랜드 제네릭의 시장 공략 가능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테바에 이어 최근 알보젠에 이르기까지 다국적사의 제네릭 법인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토종 제약사들의 영향력이 지배적이었던 시장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악타비스는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 밸리언트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에 의해 적대적 M&A 위기에 직면했던 엘러간을 위해 백기사로 나서 우호적 인수를 성공시켰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앨러간은 세계 10위 규모의 제약회사가 됐다. 다만 지속성항콜린제(LAMA)와 베타2항진제(LABA)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를 포함한 호흡기 파이프라인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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