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복지부·질병관리본부 대상 메르스 사태 감사
- 최은택
- 2015-08-21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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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감사요구안 채택 후속조치...일주일만에 예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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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감사원은 지난 18일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예비감사에 들어갔다.
감사는 각 부처별로 사무실을 별도 마련해 진행 중이다. 예비감사는 주로 서류검토 방식으로 실시되는 데 감사 타당성을 판단한다.
국회가 요구한 이번 감사는 메르스 관련 정부당국의 초동대응 부실과 정보 비공개 결정과정 등 사태 원인 규명에 집중될 예정이다.
또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조치와 관련 정부대책 진상확인과 적정성 여부도 감사범위에 포함된다.
앞서 국회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제약 등의 사유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 당국의 초동대응 부실과 정보 비공개 결정과정,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 조치에 관련된 정부대책 진상확인 및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서는 규명이 완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이번 감사요구 이유를 설명했었다.
지난 5월20일부터 시작된 메르스 사태는 186명의 확진환자와 사망자 36명, 격리자 1만6693명의 기록을 남겼다. 현재도 1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예비감사를 마치는대로 곧바로 본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다음달 시작되는 국정감사 기간 중 하루를 정해 '메르스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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