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환 원장 "신의료기술 평가 중복규제 아니다"
- 최은택
- 2015-09-17 11:20: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에 의견제시..."환자 안전조치 마련 최선"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임태환 보건의료연구원장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신의료기술 조기도입 사업에 이견을 표출했다.
정부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따로 진행하는 건 중복규제라는 입장이었는 데, 임 원장은 '목적과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임 원장은 17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안철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신의료기술 조기도입 사업과 관련 중복규제라는 정부의 평가에 대한 임 원장의 입장을 물은 뒤,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는 목적과 방법이 다르다"고 답했다. 중복규제가 아니라는 의견인 셈이다.
임 원장은 이어 "이런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정부가 사업을 추진해 현재는 환자 안전조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 이어 신의료기술 조기도입 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