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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학회 "허혈성심질환 평가 전문가가 참여해야"

  • 이혜경
  • 2015-11-06 10:31:56
  • "의료현장 목소리 반영하지 못했다" 지적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확대실시를 앞두고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심장학회는 6일 "AMI 가감지급사업이 사전에 평가목적과 달성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자료수집 후 상대평가한 점, 사망률 등 질 개선 효과의 과대포장, 의료기관 줄 세우기의 폐해 등으로 처음에 의도했던 평가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열린 의료평가조정위원회와 평가분과위원회의 구성 및 진행에서 전문학회나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절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심장학회는 "과거 적정성 평가 사업은 사전에 달성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상대평가로 진행한 결과 불이익을 두려워한 의료기관의 모범답안 제출로 결과 지표가 상향평준화 됐다"며 "임상현장에서 공감하는 질 개선 사업이 되지 못했음에도 평가 결과 사망률 개선 효과가 있다고 심평원이 자체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장학회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제3자 주도의 연구로 재평가를 진행, 과거 5년 동안의 급성심근경색증 가산 평가 사업의 목적과 과정이 합리적이었는지 분석하고 향후 올바른 평가를 위한 개선안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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