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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종환 "이젠 민생회무"…재선 세몰이 시동

  • 강신국
  • 2015-11-17 06:14:00
  • 출정식 열고 지지 호소..."민생현안 TF팀 꾸려 해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김종환 후보(2번, 성균관대)가 재선 도전을 향해 출발했다.

김종환 후보는 1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김종환 후보와 민병림 선대본부장
김 후보는 "창의적 회무, 끝없이 도전하는 회무, 논의를 넘어선 성과 있는 회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3년 전에도 이 자리에 서 있었다. 행동하고 책임지는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아직도 우리에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불용재고약, 약국간 교품, 약국행정업무 간소화, 권역별 교육기회 확대 등 앞으로 해결할 현안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회원들의 민생과 직결된 현안은 적극적으로 TF팀을 꾸려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처음의 심정으로 제35대 서울시약사회를 새롭게 건설하겠다"며 "지금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면 날마다 희망이다. 3년 전 회원 앞에 섰던 초심으로 물방울이 바위를 뚫어내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진군을 시작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자,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 국민과 함께 하는 보건의료직능의 중심에 서는 약사 직능의 미래를 위해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이제 다시 시작이다. 회원이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병림 선대본부장은 "김 후보가 너무 잘하고 있다. 표를 얻으려 약국을 방문하지 않는다. 회원들의 마음을 얻으러 약국을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본부장은 "지난 3년간 김 후보가 회장으로 많은 일을 하면서 회원을 주인으로 섬겼다"며 "특히 세이프약국 확산은 매우 뛰어난 업적이다. 약사들을 진정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자로 자리매김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후보와 추천사를 한 장보현 약사
민 본부장은 "먼 과거지만 김 후보가 20년간 대형약국을 하던 시절 대형약국 경영철학을 가지고 민초약사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 동료약사 마음을 읽지 못했지만 한달 전 김 후보가 찾아와 진심으로 참회하는 순간 진심을 봤다. 그래서 선대본부장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민 본부장은 "회원에게 군림하는 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김 후보를 회장에 우뚝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황공용 선대본 고문은 "서초구약 약국위원장 3년, 서초구약사회장 3년, 서울시약사회장 3년 등 10년 경력만으로 약사회의 세콰이어 나무가 됐다"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전영구 고문도 "회원이 주인이라는 브랜드로 회원을 잘 섬기는 일꾼"이라고 김 후보를 소개했다.

주재현 고문도 "김 후보는 젊고 경험이 풍부하고 부지런한 만큼 발로 뛰는 회무를 한다"며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이 있는 회장을 밀어주자"고 말했다.

이어 최진혜 약사의 축시(도종환 시인 담쟁이) 낭독이 있었고 장보현, 최은경 약사의 추천사가 이어졌다.

장보현 약사는 "서울시약 청년약사이사로 일 하면서 지켜본 김종환 후보는 자유롭고 뚝심있는 분이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새로운 도전으로 벽을 넘어가야한다. 세이프약국 성공을 통해 약사의 대면서비스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회장의 재선을 기원하는 인사들
최은경 약사는 약국 환경의 어려움을 말하며 김 후보가 했으면 하는 일들을 담담하게 제시했다.

이어 김종환 후보와 민병림 선대본부장, 최진혜 약사는 군가인 '빨간마후라'를 개사해 제창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실제 김 후보는 출정식 참석 인사들에게 붉은색 머플러를 나눠줬다.

한편 캠프측이 소개한 출정식 참석 인사는 문희 전 의원, 곽순덕·박정자 지도위원, 장광옥 서울시약회장 직무대행, 남수자 감사, 차도련 지도위원, 이규진 전 대약 감사, 김병진 대약 부회장, 이혜숙 대약 본부장, 김준수 전 강원도약사회장,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 성수자 전 덕성 동문회장, 이호우 전 대약 부회장, 심종보 전 성대 동문회장, 장재인 전 중앙대 동문회장, 홍춘기 전 숙명개국동문회장, 최창엽 자문위원, 윤복순 전 숙명개국동문회장, 엄태순 전 숙명개국동문회장, 정태원 이대 개국동문회장, 김종희 숙명여대 총동창회장, 김인옥 숙명 개국동문회장, 심숙보 동덕 동문회장, 정남일 영남대 수도권 동문회장 등이다.

분회장은 정영숙(중구), 김동길(강남), 이병난(용산), 양호(성동), 조영희(광진), 박형숙(동대문), 최귀옥(도봉강북), 양덕숙 (마포), 한동주(양천), 전웅철(관악), 최미영(서초) 회장이 참석했고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김대업, 조찬휘, 좌석훈 후보도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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