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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큐 시리즈

조찬휘 "의약품 자동발주시스템 통해 재고약 해결"

  • 강신국
  • 2015-11-24 09:10:21
  • "약정원서 3년간 준비...다음 임기에 반드시 실현"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는 24일 약국의 의약품 자동발주시스템 보급을 통해 재고와 비용절감, 처방전 수용능력 확대, 불용재고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약국 자동발주시스템은 보험 프로그램 상에서 적정재고가 표시가 되고 시스템상 주문이 발생, 전체적으로 연간 5조 정도의 의약품 재고 비축 분이 줄어들게 되고 약국 입장에서는 재고로 인한 막대한 금융비용과 공간비용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도매상이나 제약사 입장에서도 5조에 해당하는 생산비용이나 물류, 금융비용, 불용재고 처리를 위한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의료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조찬휘 후보는 "자동발주시스템을 약국에 도입하기 위한 첫 번째 선결과제는 각 도매상마다 다른 물류 코드를 통일 시키는 것"이라며 "의약품 보험 청구를 위한 코드는 통일돼 있지만 출하되는 포장단위 별 코드는 도매상마다 다르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자동발주정착 단계에서는 도매상이나 제약사가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 약국의 주문장을 자신들의 제품출하코드와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향후에는 약국과 도매상 제약사가 소비 물류 생산의 핫라인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자동발주시스템에 약사회 분회 별 물류정보가 모아지고 이를 지역 도매상들에게 제공하게 되면 지역 도매상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자율적으로 통합물류를 구축하게 된다.

자동발주시스템의 정착은 편의점처럼 최소한의 적정재고 유지를 가능 하게하고 불용재고 관리도 용이해 진다.

조 후보는 "지역별 물류센터 구축은 어떠한 약국이나 최소한 분회차원에서 처방의약품 목록을 제공받고 대부분의 처방전 수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약사회가 통합물류의 큰 축으로 자리 잡게 되면 의약품포장단위나 불용재고 문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 때문에 자동발주시스템을 약국에 정착시킬 시점에 왔다"며 "약학정보원에서 이를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한 준비를 해왔고 관련 협력업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고 다음 임기에 이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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