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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개 분회장, 대약 선관위·김대업 후보 비난

  • 강신국
  • 2015-11-30 06:00:20
  • 미승인 홍보물 배송 규정위반...선관위도 솜방망이 처벌

경기지역 20개 분회장들이 대한약사회 선관위와 김대업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분회장들은 30일 성명은 내어 공명정대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운동과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분회장들은 "최근 김 후보가 선관위 승인을 받은 선거홍보물인 양 중앙선관위 명칭을 사칭해 승인절차를 마치지도 않고 무단 발송한 사건은 명백한 약사회 선거관리 규정위반"이라며 "공명정대한 선거를 바라는 7만 약사회원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위중한 선거규정 위반에도 경고 처분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대약 선관위 결정은 엄정한 선거관리와 선거규정의 집행의무를 스스로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분회장들은 "불법 선거 운동을 자행한 김 후보의 대회원 사과와 불법 선거홍보물 회수조치 및 선관위 경고 처분의 재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향후 이와 유사한 불법 선거운동이 재발될 경우 불법 선거 후보자의 사퇴요구 등 더 이상 불법 선거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각 후보는 선거규정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선관위는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와 엄중한 선거규정의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한 이름을 올린 분회장은 권용식(구리), 박성진(수원), 연제덕(용인), 이명구(평택), 김미숙(군포), 박헌일(파주), 이규흥(안성), 이현수(하남), 김덕진(안산), 손병로(안양), 이동규(오산), 정재은(과천), 김문호(양주), 송태수(동두천), 이승엽(의정부), 제환기(김포), 김명수(포천), 이정근(의왕), 최창숙(남양주), 한준수(화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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