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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약속합니다"

  • 강신국
  • 2015-11-30 09:00:58
  • "300병상 미만 병원약국도 종합병원 기준 적용"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가 주당 16시간 이상 시간제 약사를 둔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300병상 미만 병원약국도 종합병원처럼 기준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조찬휘 후보는 30일 "현행 병원약사 인력기준은 인력등급을 감안해 최저기준을 선정했다"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적정 인력 확보에는 대단히 미흡한 기준"이라고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현행 인력기준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약사 1인 이상으로 돼 있고 병원급 의료기관도 병상 수나 조제 업무량과 무관하게 1인 이상으로 돼 있어 적정 인력 충원의 걸림돌과 무자격자 조제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100병상 이하 병원이나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의 경우 근무공백에 따른 무자격자의 조제의 위험성이 잠재돼 있고 병원약사에 의한 안전하고 적절한 약제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현실에 맞지 않는 조항을 요양병원 등 시간제 근무약사를 둘 수 있다라는 단서조항을 삭제하고 이 조항을 1인 이상 약사로 개선해야 한다"며 "300병상 미만 병원 1인 이상의 약사 조항도 2인 이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 후보는 "현행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인력 기준인 1인 이상의 약사도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처럼 연 평균 1일 입원환자수 기준과 외래환자 원내조제 처방전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임기 내에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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