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블린사이토, 소아 급성백혈병 적응증 확대 예고
- 어윤호
- 2015-12-09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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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서 임상 진행...혈액암 영역 면역항암제 활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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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약은 한국을 비롯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린사이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영역은 소아 ALL,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ALL 등 4개 분야이다.
이는 모두 혈액암 영역으로 CD19, CD3 항체를 통해 T세포와 암세포를 결합시키는 블린사이토 고유의 기전에서 비롯되는 이점을 활용한 것이다.
만약 2개 영역의 추가 적응증이 이뤄진다면 백혈병치료제의 활용도가 더 확대되게 된다.
단 소아 ALL의 경우 현재 45kg 이상의 환자에 한해 처방이 가능한 블린사이토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지 지켜볼 부분이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ALL의 경우 '글리벡(이매티닙)',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적응증 영역과 겹쳐 타이로신키나아제(TKI)들과 경쟁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암젠 관계자는 "유럽에서 가장 적절한 활용을 위해 2상, 3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블린사이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다 많은 환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린사이토의 치료 주기는 4주간의 지속적인 정맥 투여와 이후의 2주간의 휴지 기간으로 구성된다.
블린사이토는 45kg 이상인 환자에서 1일차부터 7일차까지 9㎍/일 용량으로 정맥 투여하고 8일차부터 28일차까지(1차 주기)는 28㎍/일 용량으로 투여하며 이후 2주간의 치료 휴지기간을 갖는 용법용량으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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