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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총회 온 정무위 여당의원 카드수수료 무관심

  • 최은택
  • 2016-01-16 19:50:00
  • 신동우 의원 "약사 관심법 지켜보겠다"

진선미 의원 "서비스법·의료민영화 경계"

강동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요즘 흔한 카드수수료에 무관심했다. 다른 분회 총회에서 나온 정치인들의 '립서비스'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강동구청장을 지냈던 신동우(강동갑) 현 새누리당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인데도 불구하고 약사현안과 카드수수료 관계에 대해 무심했다.

신 의원은 16일 강동성심병원에서 열린 강동구약사회 37회 정기총회에서 "요즘 약국 법인화 등 약국의 근간을 흔드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 대규모 독점자본이 들어와서 시장을 흔드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과는 다르지만 (약사들의 관심) 법안이 어긋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고 했다. 카드수수료 논란은 언급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강동을) 의원도 "약국 법인화 등 (논란이 되는 법안이나 제도가 나오면) 지혜롭게 잘 약사들과 의논해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심 의원은 이날 강동구약사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비례대표, 강동갑당협위원장) 의원은 "서비스산업발전법안에서 보건의료를 빼기로 해놓고 다시 포함시키려고 하니까 국회에서 합의가 안되는 것이다. 의료민영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신 의원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지 모해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고 한 데 대한 반론 성격이었다.

윤석용(강동을 예비후보) 전 새누리당 의원은 "18대 때 슈퍼판매 막으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사과드린다. 업권 이전에 학문의 자존심, 전문성이 무너지는 건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것을 막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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