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의장 원희목 확실시…불붙은 감사단 선거전, 왜?
- 강신국
- 2016-03-17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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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국진-노숙희-이재국 Vs 박호현-권태정-이형철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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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를 감독할 감사직을 놓고 대의원 경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총회의장엔 원희목 전 의원(전 대한약사회장)이 확실시된다.

감사후보들은 대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서신을 보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장외 선거전이 한창이다. 판세는 백중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후보들 면면을 보면 4명의 감사를 선출하는 만큼 러닝메이트 형태로 한 개의 조로 묶인다.
첫번째 감사단 후보는 박호현 대약감사(성대), 권태정 심평원 전 감사(동덕), 이형철 전 대약 부회장(서울대)에다 옥순주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이 거명된다.
두번째 감사단 후보는 서국진 전 서울시약 감사(중대), 노숙희 대약 감사(이대), 이재국 전 경북약사회장(경북대)은 확정됐고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이 막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감사단은 향후 대한약사회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이 되며 회무, 회계 상황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집행부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1기 조찬휘 집행부도 감사단 장악에 실패하면서 연수교육비 문제, 선관위 운영 등에서 순탄치 않았던게 사실이었다.
박호현-권태정-이형철 후보는 대의원 서신을 통해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그 결과를 대의원총회에 낱낱이 공개하겠다"며 "회원의 뜻이 수용되는 약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국진-노숙희-이재국 후보는 "대약 회무와 회계 전반을 객관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감사단 구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풍부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강남을 예비후보인 원희목 전 의원은 경선 없이 총회의장을 겸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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