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 이탁순
- 2016-03-17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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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유럽연합연구센터와 업무협약...브뤼셀에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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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는 KIC-Europe(한-유럽연합연구센터)와 글로벌 유럽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라파스의 독자적 제조방식으로 만든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패치'는 신개념의 무통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이는 생체 내에서 분해되는 고분자 소재에 유효성분을 혼합한 후 마이크로구조체로 제형화해, 물리적으로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킴으로써 피부 내부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KIC-EUROPE은 한-EU간 협력의 체계화, 다변화, 실효화를 목적으로 벨기에 브리쉘에 2013년 개소했으며,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통합 협력기구로 협력정책정보를 분석하고, 연구혁신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라파스와 KIC-EUROPE과의 업무협약은 양 당사자가 보유한 제품, 정보, 전략 및 네트워크 등 창의적 자산을 활용하여 우수 기술 제품의 유럽 진출 및 관심분야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라파스는 브리쉘에 위치한 KIC 비즈니스 플라자에 입주해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내의 제약 회사 및 대학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업무에 관련한 활동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이번 MOU는 라파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필두로 하는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KIC-EUROP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의약품 개발 연구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해 중국 통덕그룹, 보령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에는 미국 바이오 의학 테크놀로지의 중심 샌디에고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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