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TKI 오시머티닙, 1차 치료제 가능할까?
- 안경진
- 2016-04-29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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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폐암학회서 AURA 1·2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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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상 임상 자료까지 확보되면 향후 1차 치료제 등극도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0명에게 오시머티닙을 1차 치료제로 투여한 AURA 임상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RR)은 77%(95% CI: 64-87%),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9.3개월이었다.
그 중 55%의 환자에서 무진행 기간이 18개월 동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고(95% CI: 41-67%), 53%는 18개월 시점에도 계속 반응을 보였다(95% CI: 36-67%).
데이터 확정시점(data cut off)까지 반응 지속기간(DoR)의 중앙값은 계산할 수 없는 상태다(95% CI: 12.5개월-NC).
특히 진단 시점에 T790M 변이가 잠복돼 있었던 5명은 모두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장 많이 발생한 부작용은 발진(78%), 설사(73%), 피부 건조(58%) 및 손톱 주위염(50%)이었고,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모두 160mg 용량군에서 발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약개발부 항암임상부문 클라우스 에드바슨(Klaus Edvardsen) 부사장은 "오시머티닙을 1차 치료제로 투여한 1상 임상 결과,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오시머티닙의 지속적인 반응이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진행 중인 AURA 3상 임상연구를 통해 향후 1차 치료제로서 오시머티닙 80mg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411명을 대상으로 오시머티닙 80mg을 투여한 AURA 2상 시험의 추가 연구 결과도 긍정적이다.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평균 11개월(중앙값)이었고(95% CI: 9.6-12.4개월), 객관적 반응률(ORR)은 66%(95% CI: 61-71%), 반응지속기간(DoR)의 중앙값은 12.5개월(95% CI: 11.1-NC)로 나타났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발진(41%), 설사(38%), 피부 건조증(30%), 손톱 주위염(29%) 등이 흔했고, 간질성 폐질환은 12명(3%), 고혈당증은 1명(1%미만), QT 연장은 14명(3%)에게서 보고됐다.
현재 진행 중인 AURA 3상 연구는 백금 기반의 2제 항암화학요법과 오시머티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는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으로서, EGFR TKI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뇌전이가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 연수막 질환이 있는 환자와 국소 진행 및 전이성 1차 EGF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오시머티닙을 다른 화합물과 병용 투여하는 보조적 치료제에 대한 연구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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