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무료접종 20일 개시…일단 '가다실'부터
- 최은택
- 2016-06-15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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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서바릭스'는 조달계약 만료 이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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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고대로 자궁경부암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오는 20일부터 개시한다. 일단 국가조달계약이 체결된 가다실부터 적용되며, 서바릭스는 계약이 만료된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03년생의 경우 올해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시판중인 백신은 엠에스디의 가다실(4가백신)과 서바릭스(2가백신) 두 가지가 있다. 접종대상자(보호자)는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서 접종받을 수 있는데, 일단 가다실만 공급된다.
복지부는 서바릭스는 국가조달계약이 만료되면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라며 "일정에 맞춰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접종 후 관찰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낮시간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상담 서비스의 경우 3개월 가량 시범 운영하면서 이용자 평가, 개선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향후 상담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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