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자보심사 체계 개발 추진…통합 청구로 전환
- 최은택
- 2016-07-13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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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2018년 3월 서비스 목표...심사기간 단축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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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2018년 3월 서비스 개시 목표로 자동차보험 심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이 때부터는 보험사별 통합청구가 가능해져 의료기관의 청구시간이 단축되고 행정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평가원 김숙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12일 출입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109억원을 들여 이 같이 '차세대 자동차보험 심사 시스템'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업무전산화 중심의 CS기반 분리시스템에서 고객·사용자 중심의 WEB 기반 통합시스템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소요예산은 응용개발비용 67억원, IT장비 등 인프라 구축비용 40억원, 기타비용 2억원 등 총 109억원 규모로 올해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3개년 사업기간 동안 보험사가 연차 지원한다.
차세대 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먼저 보험사별 분리 청구방식에서 통합청구 방식으로 변경된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통합청구에 따른 청구시간 단축과 행정비용 감소 등의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업무포털과 서면으로 진행했던 이의신청 프로세스가 전자문서, 업무포털, 서면으로 확대된다. 이의제기 시 업무 편의성 증진은 물론 프로세스 개선, 전산심사 처리기간 단축 등에 따른 진료비 조기지급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심사실적, 이의제기 결과 및 누락 건, 청구오류유형 등의 통합분석이 가능하도록 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가 가능해져 경영관리와 청구데이터 품질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심사 프로세스와 편의성 개선으로 심사 처리시간 단축도 기대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입장에서는 심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법정 처리율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시스템 개편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심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차보험의 특성에 맞는 심사체계를 도입해 적정진료 유도와 건전한 자동차보험 의료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동차보험심사시스템 안정화와 보안성 강화도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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