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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SGLT2 억제제 '포시가', 신기능 논란에 반격 시작

  • 안경진
  • 2016-07-31 14:59:46
  • 고혈압·만성신부전 동반 환자 대상 신기능개선 확인

급성 신손상 부작용으로 체면을 구겼던 SGLT-2 억제제 ' 포시가'가 명예회복에 나선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 다파글리플로진)'가 사후분석 및 2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기능 개선에 이점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ACE억제제, ARB 등 레닌-안지오텐신계(RAS)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동반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건의 3상연구를 사후분석한 결과, 12주차에 포시가 10mg 투여군에서 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rinary albumin/creatinine ratio, UACR)이 33.2% 감소했다는 보고다(Diabetes Obes Metab. 2016;18:590-7).

12주차에 30% 이상 단백뇨 감소를 보인 환자 비중 역시 포시가 10mg 투여군에서 49.7%, 위약군에서 37.4%로 포시가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분야 국제 학술지인 다이아베토로지아(Diabetologia 2016년 6월 15일자)에는 만성 신부전증 3기에 해당하고 UACR이 3.4mg/mmol(30mg/g)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다파글리플로진 투여가 신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2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살펴본 임상시험의 사후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 다파글리플로진 10 mg 투여군은 104주 시점에 UACR이 57.2%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다파글리플로진 10mg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정상 알부민뇨증 상태로 호전된 환자가 많았으며(17.8% vs. 7.0%), UACR 수치가 더 낮은 범주로 이동된 환자비율이 높았다(33.9% vs. 15.8%). 반면 UACR 수치가 높은 범주로 진행된 환자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14.7% vs. 27.3%). 중대한 신장 이상반응은 두 군 모두 1.8%로 증가하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4년간 eGFR 변화를 관찰했던 지난해 연구 결과(Diabetes Obes Metab. 2015;17:581-90)에 이어 신기능 안전성을 확인하는 근거로 주목할 만 하다. 이 외에도 포시가와 신기능의 관계를 평가하는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사업부 신수희 상무는 "뇨중 알부민 수치는 심혈관 질환과 신기능 장애 진행을 알려주는 표지 중 하나다. 이번 분석 결과들을 통해 심혈관질환 및 신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포시가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포시가는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합병증에 대한 우려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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