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증식종양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규명
- 이혜경
- 2016-08-18 10:12:0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환자의 82.6%, JAK2, CALR, MPL 유전자 돌연변이 발견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골수증식종양 질환의 유전자 돌연변이와 병태생리학적 특징이 규명되어 이 질환의 새로운 맞춤 표적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골수증식종양은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일차성골수섬유화증 등이 포함되는 조혈줄기세포 기원의 클론성(유전성 세포) 질환이다.
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김용구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인천성모병원 총 5개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인 골수증식종양 환자 407명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82.6%에서 암 유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유전자 종류별로는 JAK2는 275명(67.6%), CALR은 55명(13.5%), MPL은 6명(1.5%)이었다. 암 유발 돌연변이는 침범된 세포에서 발견되나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중립적 돌연변이와 달리, 직접적으로 유해한 세포 증식의 원인이 된다.
유전자 돌연변이와 골수 조직검사의 병리학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골수증식종양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였다.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원인 유전자로 JAK2, MPL이 알려졌고 최근 CALR 유전자가 밝혀진 가운데, CALR 유전자 변이 환자들은 혈소판 수가 높고 백혈구 수가 낮은 등의 특징을 가져 질병의 종류 및 진행 양상이 다른 유전자 변이와 달라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김명신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 앞서 CALR 유전자의 진단적 가치를 확립하여 신의료기술을 승인받은 바 있다.
김명신 교수는 "그 동안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세부질환이 분류되어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연구결과 골수증식종양의 유전자 진단에 따라 세부질환을 분류하여 유전자 변이에 작용하는 새로운 표적 치료가 가능할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양철우 교수)의 세부과제인 이번 연구는 의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7월호에 게재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여드름치료제 아젤리아 돌풍에 대형 제약 제네릭 속속 가세
- 2의사들 우려에 약사들 집회까지...플랫폼 업계 '움찔'
- 3붙이는 건강관리 '햅패치', 백제약품 통해 전국 약국 진출
- 4"연질캡슐로 쌓은 기술, 젤리에 담았다…해외 직수출 도전"
- 5"지정되면 약가인하 제외"...기등재 재평가로 퇴방약 관심↑
- 6'창고·팩토리' 등 약국 명칭 금지…개정법 12월 23일 시행
- 7약국 추석 3천원 추가 수가 없다...공휴가산 30%만 적용
- 8HLB 담관암 신약, 미국 이름 '리픽투'…25일 허가 판가름
- 9내용고형제 생산 막힌 휴텍스…117품목 피코 통해 공급
- 10경동제약 4대 키워드 1년…영업익 3배·700억 공장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