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에 '영국산 드럭스토어 부츠' 1호점
- 정혜진
- 2016-09-13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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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부회장, 스타필드에 부츠 입점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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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 연 신세계가 최대 쇼핑테마파크 오픈 기념식에서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부츠 입점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일부 경제지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9일 오픈기념식에서 '부츠 1호점은 스타필드 하남에 열 계획'이라 밝혔다. 개점 시기는 이미 알려진 대로 2017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 신세계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와 손잡고 '부츠'를 국내 들여온다고 발표한 이후, 약국가에는 1호점이 신세계의 대형 쇼핑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대상이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임이 언급된 것이다.
아울러 약국 입점 가능성도 떠올랐다. 정 부회장이 '올해 안 문을 열려고 했으나 식약처와 의약품 판매 관련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내년 상반기 중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의약품 판매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부츠와 협약을 맺어 내년 상반기 중 부츠 1호점을 개점한다는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더 확정된 것은 없다"며 "스타필드 하남 역시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약국 입점 가능성 역시 신세계 측은 '하나의 가능성 중 하나'라며 준비단계임을 분명히 했다.
신세계 측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부츠 1호점을 선보인 이후, 이마트 입점이나 단독 매장 등 여러 방향의 매장 형태를 고민하고 있다. 드럭스토어 '분스'는 6개 매장 중 3곳을 정리하고 현재 3곳만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약국 1곳이 입점한 상태다. 부츠가 약국을 안은 드럭스토어가 될 경우 테마파크에는 약국 두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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