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첫 직선회장 선거 임진형-최방선 약사 입후보
- 정혜진
- 2016-11-28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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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선거운동원 5인 발표...12월4일까지 선거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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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미래를위한모임(이하 약준모) 제3대 회장 후보로 기호1번 임진형 후보와 기호2번 최방선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임진형 후보와 최방선 후보의 출마의 변과 공약도 공지했다.

이어 "약준모를 통해 국민과 약사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곧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며 "의료영리화, 화상투약기,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동물약 자가진료 금지, 동물약 제조관리자 수의사 지정 등 국민과 동물의 건강권, 약사 직능을 붕괴하려는 시도들이 끊임없다"고 주장했다.
또 "동물약국협회와 약준모가 함께 하면 국민 6000명의 목소리가 된다"며 "약사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올바른 정책과 방향을 가지고 국민과 정부에게 외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내부 결속 강화; 회장에게 바란다 익명 게시판 개설, 익명 게시판 포인트제 적용, 포인트 마켓 개설로 포인트 부여 ▲약사 학술능력 강화; 아카데미 통한 전문가 과정 개설, 제약사 연계 일반·전문의약품 학술 강화, 연회 학술 세미나 개최, 새내기약사와 약대생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대내 현안 대응; 무자격자 근절, 면대 척결 위한 대한약사회 공조,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근절, 불법행위 대리신고제, 소송 시 약준모 변호사와 비용 지원 ▲대외 현안 대응; 봉사하는 약사상 확립, 다양한 보도채널 확보, 한약사 문제 대한약사회 정책 공조, 공정위 한약사 문제 대응, 수의계 적극 대응, 힘야응급약국 지원, 대외 보건의료단체와 의료 민영화 대응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최 후보는 "회장이 되면 이런 '약준모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싶다. 현명한 동료와 지금껏 약준모를 지탱해준 분들과 약준모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운영위 투명한 운용'을 비롯한 9가지 밑그림을 소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 하나하나를 회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운영위의 투명한 예산 및 사업 운용; 예산, 수입지출 실시간 조회 가능한 시스템 도입, 운영위 업무처리 투명 공개 ▲회원과의 활발한 소통; 회원-대의원, 회원-운영위 간 소통 위한 창구 마련 ▲대의원회의 및 운영위 바로서기; 대의원 회의-운영위 통합회의 운영(한시적) ▲실력 함양 위한 콘텐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도입, 회원 신청에 따른 제약사 강의 도입 ▲활기 넘치는 약준모; 회원 탐방기 운영, 소모임 도입, 홈페이지 활성화 위한 동기 부여 정책 시행, 약대생 대상 홍보행사 실행, MMS기능 확대 ▲약준모클린팀 및 한약사문제 지원; 소통 통해 적극 지원 ▲프로젝트 팀 약준모 재도약 팀 운용; 운영위와 별개의 TFT 운용 ▲약준모 인재풀 확대; 선거 후 진영통합 전통 마련, 인재 영입 프로그램 시행 ▲약계현안 적극 대응; 미디어대응팀 효율화, 법률연구팀 운용, 약준모 정책팀 재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각 5명씩 선거운동원을 확정, 공지한 상태로, 오늘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 간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투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19일 당선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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