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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전공의들 4주째 광화문 집회 의료지원

  • 이혜경
  • 2016-12-04 22:06:50
  • "박근혜 정부, 상업적 잣대로 국민 건강 팔지마"

전국 추산 약 230만의 촛불이 밝혀진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를 주축으로 한 젊은의사들의 의료지원단 봉사가 4주째 이어졌다.

이번 집회는 전공의와 의대생 등 10여 명의 젊은 의사들이 함께했다.

기동훈 회장은 광화문 광장 메인 무대에서 "4주째 의료지원단을 진행하면서, 이 집회가 4주나 지속될 줄 몰랐다. 국가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진 못할망정 백만 국민의 매주 토요일을 이렇게 뺏어가는 것에 대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 회장은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은 의사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며 "최순실 게이트는 의료게이트로 비하되었고, 의료법 위반 등 많은 불법을 저지른 것에 대해 개인의 의사로써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또한 기 회장은 "지난해 메르스가 상륙했을 때, 국가가 뚫렸고 의사들이 막았다"며 "그때, 이 정부는 뭐했나. 이게 나라인가? 질병관리본부 소속 의사출신 공무원들이 징계 받을 때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갔다. 의사들이 반대하는 원격의료, 현대의료기기 규제 철폐 등 상업성의 잣대를 갖고 국민 보건과 국민 건강을 다 팔았다"고 분노했다.

자리에 함께한 백만 국민들이 젊은의사들의 말에 공감하며 감사인사와 박수를 전했다.

진행자 또한 "큰 의사는 나라를 치료한다는 말을 들으니 여기 계신 분들, 우리 모두가 큰 의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나라를 치료하고 제대로 만들자"고 화답했다.

젊은의사들의 의료지원단은 지난 11월 12일 시청앞 광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을 지키며 매주 토요일 백만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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