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라이벌 한미-종근당, 첫달부터 원외처방 경쟁
- 가인호
- 2017-02-16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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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378억 1위-종근당 360억 2위, 전체시장 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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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근당은 4813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고, 한미약품이 15% 성장한 4558억원으로 2위에 오른바 있다.
한미와 종근당은 1월 처방약 시장에서도 두자리수 성장을 견인하며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월 상위 5개사 처방실적을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이 378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0.5%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로벨리토 등 주력 신제품 합산처방실적이 40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 발매된 신규제품 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 품목이 고르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12% 성장한 36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리피토제네릭 리피로우와 글리아티린 등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원외처방 시장에서 약진중이다.

대웅은 올로스타, 안플원 등 신규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보일지 눈길이 쏠린다.
동아ST는 스티렌 후속약물인 스티렌2X가 시장에 안착하는 등 220억원대 처방실적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
동아ST는 올해부터 젊은피 민장성 사장이 대대적인 조직 및 인사개편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처방약 실적 변화가 주목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듀오웰 등 신규제품 약진과 도입품목의 견고함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17% 성장한 199억원으로 5위를 기록중이다.
코프로모션 품목을 합산할 경우 유한과 종근당 등이 단연 선두권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의 합산 월처방액이 300억원에 달하고, 종근당은 자누비아 시리즈와 아토젯 등에 대한 월 처방액이 179억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대웅제약은 크레스토, 세비카 등 코프로모션 품목 처방실적이 147억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2017년 1월 전체 원외처방조제액은 959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9% 성장했으며 상위 5개 제약사 합산실적은 1540억원대로 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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