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에 이병건 씨
- 김민건
- 2017-03-17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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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홀딩스·종근당 정기 주총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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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가 17일 오전 제62기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개최해 이병건(61) 신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건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라이스대 대학원에서 화학 및 의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7년 럭키바이오텍연구소를 시작으로 익스프레션 제네틱스 대표이사,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3년부터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6년 매출액으로 연결기준 3357억원, 영업익 231억원을 보고했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으로 의결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도 이날 오전 제4기 정기주총을 열고 매출액 8320억원, 영업익 612억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현금배당도 주당 900(액면가 대비 36%)원으로 확정했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리피로우, 텔미누보 등 기존 주력 품목 성장과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등 신규 품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춰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표적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신약 등 혁신신약 후보를 확보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 "주요 후보물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 지역 발굴과 해외 거점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윤재훈 종근당 HR본부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종근당은 김기원 개발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황성수 상금감사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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