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일) 08:19

Dailypharm

X
"불안 잡는 일타솔루션 배우자"…약사 200명 운집
이석준 기자 2023-03-29 05:50:46
/home/dailypharm/issueData2017/
팜리쿠르트
"불안 잡는 일타솔루션 배우자"…약사 200명 운집
이석준 기자 2023-03-29 05:50:46
삼진, 안정액 심포지엄…천왕보심단 효과·안전성 공유

안정액 14가지 성분 혼합…불안↔불면↔건망 고리 끊는데 효과적

내게 맞는 약 찾기 중요…약사 피드백 고려 4월 2차 세미나 결정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는 불안하다.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받는다. 불안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연결된다. 스트레스는 불면 등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삼진제약이 일타솔루션으로 나섰다. 천왕보심단 성분의 '안정액'을 통해서다.

안정액이 일상 속 불안장애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약사) 의견이 나왔다. 수십년 간 효과를 인정받은 항불안제로 장기 복용해도 내성이나 의존성 우려가 적다고 했다.

약사들은 '나에게 맞는 약이 가장 좋다'는 조언도 곁들였다. 불안에 쓰이는 천왕보심단, 우황청심원 등의 약제별 다른 쓰임을 이해하고 복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3월 26일 JW메리어드 호텔 서울에서 안정액 심포지엄을 열고 안정액(천왕보심단) 효능효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불안이 사회적 이슈인 만큼 행사장에는 200명이 넘는 약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는 안정액 쓰임새에 주목했다.

오 박사에 따르면 안정액은 14가지 성분으로 불면, 불안, 초조, 목마름, 두근거림, 숨참, 신경쇠약, 건망, 번열(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 등 증상에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열, 허열을 끄고 음을 보충, 어혈을 제거하고 순환촉진(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현삼, 단삼, 당귀, 황련) ▲뇌기능 강화 및 정서 안정, 집중력 강화(원지, 오미자, 산조인, 백자인) ▲기운 보충, 소화를 돕고,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자각증상 완화(인삼, 복령, 오미자, 길경) 등에 효과적이다.

오 박사는 "천왕보심단은 언뜻 보면 우황청심환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비유하자면 우황청심환이 벤조(BDZ)라면, 천왕보심단은 SSRI다. 우황청심환이 긴급진화라면, 천왕보심단은 일상생활 불안에 맞는 처방이다. 쓰임에 맞게 사용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현고은 약사(백향목약국 약국장).
현고은 약사(백향목약국 약국장)는 천왕보심단과 스트레스, 항불안/항우울, 수면, 기억력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현 약사는 ▲불안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불안, 뇌신경물질, 호르몬 고갈 등의 고갈, 교감신경 지속적 항진 부신기능 저하 ▲불면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 뇌세포의 휴식 및 기억 강화능력 저하 ▲건망은 지나친 중압감으로 생각이나 행동이 얼어붙음, 불안에 의해 코티솔 수치 과잉 상승, 기억력 저하, 결단 실행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약사 역시 불안 증상에 어울리는 약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불안-불면-건망의 하나의 고리다. 성분을 보면 안정액이 불안의 고리를 끊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단회 복용도 좋지만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성이나 의존성 우려가 적고 안전하다. 자신있게 기억력, 불안, 갱년기, 자율신경실조증상 등에 권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 김정은 약사(가나안 약국 대표약사).
김정은 약사(가나안 약국 대표약사)는 불안의 악순환에 대해 언급했다.

김 약사는 "불안 자체가 인지력/기억력에 영향을 끼친다. 한정적인 시상의 용량이나 전두엽의 능력을 불안이라는 감정이 소모해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불안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LTP(장기증강)를 발행하고 해마의 세포를 퇴화시켜 기억력을 저하시킨다"고 설명했다.

약제별 쓰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약사는 시중의 대표 불안을 다스리는 약제로 천왕보심단과 우왕청심원을 꼽았다. 타입에 맞게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했다.

천왕보심단 타입은 ▲시험 전 긴장해서 손발에 땀이 나거나 불안, 초조해서 머리 하얘진다 ▲알고 있는 내용도 긴장해서 자꾸 잊는다 ▲만성적으로 기력 소모가 많다 등이다.

우황청심원 타입은 ▲긴장하거나 열 받으면 뒷목이 굳는다 ▲긴장 초조 불안할 때 주로 얼굴, 머리 쪽이 답답하거나 터질 것 같다고 느껴진다 등이다.

그는 "불안에 대표적인 약이 천왕보심단과 우황청심원이다. 장기간 준비로 체력이 소진된 상황, 시험 앞두고 불안, 초조할 때는 스프링클러처럼 촉촉이 적셔주는 약이 안정액이다. 반대로 노인부들 혈압이 오르거나 확 끓어오른 걸 훅 꺼주는 소화기 같은 약이 청심원"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마지막으로 '잘써야 명약', '일단 줘야 명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불안을 끄고 생각을 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별 약제별 쓰임이 중요하다. 비싼 약보다는 나에게 맞는 약이 가장 좋은 약이다. 안정액과 다른 약을 비교하자는 게 아니다. 약사의 환자별 맞춤 처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오는 4월 안정액 심포지엄을 다시 한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약사들이 불안과 안정액 정보에 대한 갈증이 높다는 니즈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성재랑 삼진제약 전무는 "안정액은 수십년 간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항불안제다. 제형은 액제와 포로 구성됐다. 이 약이 제2의 게보린처럼 가족에게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약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준 기자 (wiviwivi@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인쇄
  • 카카오톡
  • 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0
독자의견
0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댓글 명예자문위원(팜-코니언-필기모양 아이콘)으로 위촉된 데일리팜 회원의 댓글은 ‘게시판형 보기’와 ’펼쳐보기형’ 리스트에서 항상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게시판형’과 ‘펼쳐보기형’ 모두 팜코니언 회원이 쓴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3년 05월)
전북지역 약국 34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둘코락스에스정(20정) 6,500 6,000 500 6,167
훼스탈플러스정(10정) 3,000 2,500 500 2,917
삐콤씨정(100정) 23,000 22,000 1,000 22,571
아로나민골드정(100정) 30,000 25,000 5,000 27,776
마데카솔케어연고(10g) 7,000 6,000 1,000 6,597
후시딘연고(5g) 5,000 4,500 500 4,665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4,000 1,000 4,258
인사돌플러스정(100정) 35,000 32,000 3,000 33,229
이가탄에프캡슐(100정) 35,000 30,000 5,000 33,072
지르텍정(10정) 6,000 4,500 1,500 4,905
게보린정(10정) 4,000 3,000 1,000 3,520
비코그린에스(20정) 5,000 4,000 1,000 4,313
펜잘큐정(10정) 3,000 2,500 500 2,931
까스활명수큐액(1병) 1,000 1,000 0 1,000
풀케어(3.3ml) 25,000 23,000 2,000 24,429
오라메디연고(10g) 7,000 6,000 1,000 6,167
케토톱플라스타(34매) 13,000 11,000 2,000 11,708
노스카나겔(20g) 20,000 18,000 2,000 19,897
베나치오에프액(1병) 1,000 1,000 0 1,000
머시론정(21정) 10,000 8,500 1,500 9,102
닥터베아제정(10정) 3,000 3,000 0 3,000
판콜에스내복액(1박스) 3,000 2,500 500 2,984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7,000 7,000 0 7,000
비멕스메타정(120정) 70,000 60,000 10,000 63,636
탁센연질캡슐(10캡슐) 3,000 2,000 1,000 2,990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60,000 50,000 10,000 52,222
복합우루사(60캡슐) 30,000 25,000 5,000 27,000
타이레놀ER(6정) 3,000 2,500 500 2,750
비판텐연고(30g) 12,000 9,000 3,000 11,262
텐텐츄정(120정) 25,000 20,000 5,000 24,601
아렉스대형(6매) 4,000 3,000 1,000 3,259
판시딜캡슐(270캡슐) 111,000 111,000 0 111,000
벤포벨정B(120정) 70,000 70,000 0 70,000
그날엔(10정) 3,000 2,500 500 2,816
이지엔6이브(10정) 3,000 3,000 0 3,000
광동 경옥고(60포) 230,000 220,000 10,000 225,000
아이톡점안액 12,000 10,000 2,000 10,826
전체보기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048 | 등록일자 2005.09.09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가인호 | 발행주소: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01호
전화 : 02-3473-0833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강신국)
Contact dailypharm@dailypharm.com for more information
데일리팜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