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A, 의약품 품절 대책 담은 가이드라인 만든다
- 김지은
- 2022-11-17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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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PA 총회, 코로나 발 의약품 품귀 '국가 별 대처' 연구
- "약사의 대체조제 등 중재활동이 약 품절 극복에 도움"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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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진행 중인 제28회 FAPA(아시아약학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Yolanda R. Robels FAPA 회장은 의약품 품귀 상황에 대한 FAPA 차원의 지침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일 진행된 회장단, 각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포럼에서 논의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의약품 품귀 현상에 대한 나라별 상황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FAPA 대표단은 일부 국가의 의약품 품귀 상황의 대처와 극복 방안 중 성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회원국들에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의약품 품귀 문제를 다루는 방안, 팬데믹을 대비한 약국, 약사의 능력을 구축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이라며 “다음에는 이번과 같은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FAPA 행사 중에는 세계적인 의약품 품귀 대란에서 약사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약사의 적극적인 대체조제 등 중재 활동이 절대적인 의약품 부족을 극복하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Yolanda R. Robels 회장은 “약사는 지역 약국 이외에도 의약품의 생산, 유통 전 과정에서 관여하고 있다”면서 “절대적인 약 부족 사태 속에서 약사들은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재난 회복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FAPA 총회 개최지인 말레이시아의 Amrahi Buang 약사회장도 “말레이시아도 코로나로 인해 의약품 품절 상황을 겪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약사가 환자들에 처방된 의약품 이외에 대체할 의약품이 있다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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